새로운 도전 ㅋ

2009. 9. 10. 13:33 from 카테고리 없음

오늘 역시 아름다운 생리가 시작.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약을 한 알 더 먹는다.
언제부턴가, 한 알을 더 먹어야, 통증이 사라지곤 한다.
어차피 더 먹어야 안아플 거 왜 통증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먹지 않고, 매번 한참 낑낑대고 나서야 먹을까-_- 정말 미스테리다.
하지만 다음달부턴 괜찮아!
몇년의 망설임끝에-_- 드디어 면생리대를 구입, 다음달부터 착용할 예정이다.
생리통이 사라졌다는 사람들의 말도 있으니, 일말의 희망을 갖고 사용해보자.
몸에도 좋고, 환경에도 좋고, 멀리보면 가격도 더 저렴하니
진작 그랬어야했어!
그러나, 부지런해질 수 있을까...흑.
뭐 어떻게든 되겠지 ㅋㅋ

Posted by 난데없이낙타를 :

대학시절, 이성복의 시가 없었다면 나는 방황하지도, 위로받지도 못하지 않았을까, 그런 생각을 했었다, 더 이상 시를 읽지 않은 오래된 시간동안 나는 봉인된 꿈으로 소모적인 열정만 앞세우며 살았다. 그래서일까, 여전히 그의 시는 내게 유효하다.

어디로도 갈 수 없고 어디로도 가지 않을 수 없을 때.

를 한참이나 지난 이 시간에도 여전히 나는 어쩌지 못하고 살아가고있다. 아니, 살아진다.

Posted by 난데없이낙타를 :

무료

2009. 9. 5. 09:13 from 카테고리 없음
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, 무료하다.
할 수 있는 말이 없다.
Posted by 난데없이낙타를 :